정책 개요: 돌봄 공백을 채우는 ‘거점형 돌봄기관’ 시범사업
교육부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
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협력,
총 52개 유치원·어린이집을 ‘거점형 돌봄기관’으로 지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.
이는 맞벌이·한부모 가정의 현실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
돌봄 시간대 및 이용 범위 확장 정책이다.
운영 시간 확대: 언제든 맡길 수 있게
거점형 돌봄기관은 기존 운영시간 외에도 다음과 같은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.
- 이른 아침(등원 전)
- 늦은 저녁(퇴근 후)
- 토요일 및 공휴일
- 방학 기간 중 돌봄 프로그램
이는 가정과 직장 간 시간 충돌로 돌봄 공백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할 수 있다.
운영 방식 및 범위: 인근 기관 유아도 이용 가능
- 거점기관 지정 방식: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중 지정
- 이용 대상 확대:
인근의 협약된 유치원·어린이집 유아도
기관 구분 없이 동일하게 돌봄 이용 가능
이처럼 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,
지역 단위의 연계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.
교육적 효과: 3~5세 특성화 프로그램 병행
단순 돌봄을 넘어서,
3~5세 유아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여
보육의 질을 높이고, 교육과정의 연속성 확보도 함께 이루어진다.
예시:
- 유아 숲 체험
- 창의놀이 중심 프로그램
- 방학 중 계절학교 운영 등
선정 지역 및 운영 현황
- 참여 시도교육청: 총 11곳
- 거점기관 수:
- 어린이집 30개소
- 유치원 22개소
- 선정 기준: 지리적 접근성, 돌봄 수요, 인근 기관 연계 가능성
👇거점형 돌봄기관 보도자료 다운받기👇
[교육부+05-09(금)+조간보도자료]+교육부++'거점형+돌봄기관'으로+수요+맞춤형+유아+돌봄+제공한다.hwpx
0.52MB
정책적 의의 및 전망
- 유보통합 실현의 기초 인프라
유치원·어린이집 구분 없는 이용 시스템으로
유보통합(유아교육+보육 통합)의 실질적 시범 단계 진입 - 돌봄 사각지대 해소
공공 기반의 탄탄한 돌봄 체계 확대로
육아 양극화, 지방 돌봄 불균형 완화 -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산
맞춤형 정책 실행으로 국민 체감도 높은
생활밀착형 교육복지 모델을 형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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